한국M&A투자협회(회장 이창헌)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연합산권거래소와 업무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하이연합산권거래소는 기업지분, 특허, 자산 등을 사고 파는 종합 자산 거래소로 중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거래규모가 1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M&A투자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국과의 기업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고 특허와 기술, 부동산 등에서도 투자유치 및 거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M&A투자협회는 산하 조직인 한국M&A거래소를 통해 업무를 제휴한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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