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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 M&A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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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8 09:30 조회1,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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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 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베트남 PVC 화합물 제조 기업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10년 이상 베트남 국내외 플라스틱 와이어 제조 업체와 무역 회사에 연질·경질 PVC 콤파운드를 제조해 판매하며 틈새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연간 생산능력은 10만t이다.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A사의 매출 총이익률은 20%, 순현금은 300억원 이상이다. 외자 유치를 통해 해외 매출을 현재 40% 수준에서 더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 특화한 친환경 소재 제조 기업 B사도 매물로 나왔다. 고기능복합 소재 부문에서 20년의 업력을 자랑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간 매출이 평균 20% 성장했다.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또한 자동차와 가전 등을 아우르는 제품을 개발·제조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매물로 등장한 협동로봇 기업 C사는 다양한 기관의 로봇 연구실 설계와 구축 분야에서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해왔다. C사는 제조업 협동로봇 외에 요식업 협동로봇도 제작·판매하고 있다. 로봇 튀김기 개발도 마쳤다. 국내 조리로봇 시장이 잠재 수요 10%를 충족할 경우 약 2만7000대(약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임베디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D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D사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AI 실행 최적화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인식·안면인식 기반의 무인화 기술과 상용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업체를 원하는 기업 행렬도 이어졌다. 식품 전문 제조·판매 분야 외감 기업인 E사는 식품 업종 제조 업체를 찾고 있다. 매출 100억원 이상에 제조시설을 갖춘 기업이 인수 대상이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반도체 후공정 부품 부문 외감 기업 F사는 현 사업 부문인 반도체 부품 관련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신사업에 진출하길 원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70억원이다.

유통 부문 장외 기업 G사는 다양한 유통 상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아이템을 보유한 유통사를 인수하고 싶어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억원이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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