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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 중소기업 M&A시대 도래에 따른 "M&A거래사" 자격증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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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X 작성일17-03-17 07:02 조회19,7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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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M&A '봇물'…거래사 자격증도 뜬다

한국M&A거래소서 M&A 자격 취득기회 제공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인수합병(M&A) 시장이 분주해지면서 관련 민간자격도 주목받고 있다. 저성장이 지속되며 중소기업의 M&A나 구조조정 수요가 줄을 잇자 M&A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하면서다.
 
15일 한국M&A거래소(KMX)에 따르면 올들어 150개가 넘는 기업이 M&A 의뢰를 해온 것으로 집계됐다. 1월 한 달 75개 기업이 M&A 의지를 내비친 데 이어 꾸준히 참여신청 건수가 늘어난 결과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저성장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M&A를 통한 자금회수에 나서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적의 매칭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국M&A거래소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도 자평했다.
 
한국M&A거래소가 한국M&A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M&A거래사(CDM, Certified Deal Maker)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수요를 보여준다.
 
이 회장은 M&A 활성화 조짐을 보이는 만큼 부족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민간에서 필요한 수요를 즉각 파악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아직 국내 M&A 전문가 양성 인력이 많지 않고 커리큘럼 또한 성숙되지 않은 터여서 관련 전문가 과정은 단순 기술자가 아닌 분석력과 통찰력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M&A거래사(CDM)는 M&A거래사 과정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2015년 중국M&A공회와의 협약으로 현재 중국에서도 같은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취득한 M&A거래사는 심사를 거쳐 중국M&A거래사 자격증까지 동시 취득 가능하다. 한국M&A거래사 약 250명 가운데 53명이 중국M&A거래사를 취득한 상태다.
 
M&A거래사는 국내 M&A정보 최다 보유기관인 한국M&A거래소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파트너는 M&A거래소 심사에 통과하면 한국M&A거래소에 정보를 제공하여 M&A 성공 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M&A거래사 과정은 M&A 노하우나 실사례는 물론, M&A프로세스, 기업가치분석, M&A 인수금융, M&A를 통한 우회상장과 케이스 분석, 적대적 M&A와 경영권방어, 세무회계, 법률, 기업가치극대화 전략 등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수합병 전문가(M&A거래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강의내용에는 A&D(인수 후 가치제고 후 Exit 전략), IPO, 기업성장전략, 투자회수전략, 기업가치제고 전략을 M&A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논리, 노하우 및 사례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M&A에 필요한 LBO의 3가지 유형에 대해 실사례를 통해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M&A를 통해 투자수익과 창업자수익을 보상받고자 하는 CEO, 회사의 성장발전을 희망하는 CEO, 회사 전략기획 부서 임직원,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 기업컨설턴트 또는 M&A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다.
 
오는 18일 시작하는 제14기 M&A거래사 과정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M&A거래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 과정은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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