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 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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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2-10 09:25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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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레이더M 매물장터에는 연매출 100억원의 대형 건축물 공조설비 회사가 매물로 나왔다. 코스피에 상장된 한 정보통신 시스템 개발업체는 핀테크 분야 기업 인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8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연 매출 100억원의 공조설비, 환풍 설비 업체 A사가 매물로 등록됐다. A사는 물류센터, 병원, 아파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등에 설비를 공급한다. 특히 건설면허를 가진 기계설비 업체 형태로, 상당수 제품을 자동화 공정을 통해 제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 측면에서는 올해 매출의 50% 규모인 50억원을 사전 주문을 통해 이미 확보했다고 A사는 밝혔다. 매출은 매년 전년비 10% 증가하는 추세다.
B사는 시스템통합(SI) 비즈니스 기업이다. 주요 고객층은 기업, 정부로 사업은 제조, 금융, 의료, 유통 부문 대기업 담당과 공공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각 기업의 SI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B사의 사업 분야 전망도 긍정적이다. B사는 특히 병원경영시스템, 의료관련 분석, 진단보조시스템과 관련한 딥러닝 이용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 매출은 70억원 규모다.
C사는 건축자재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조선기자재 시험기관으로도 선정된 회사다. 현재 건축자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사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한 인증이 필요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한다.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신규 시험항목의 추가로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C사는 밝혔다. 연 매출은 약 30억원이다.
한편 코스피 상장사 D사가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업체 인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보통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D사가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핀테크 회사다. 희망 인수 금액은 100억원이다.
이외에 산업용 장비를 제조하는 E사는 반도체 관련 소재·장비사를 100억원에, 환경 업체 F사는 종합재활용업체를 50억원에 인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F사는 국내 업체 중 종합재활용업체 인허가를 받은 회사를 인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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