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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 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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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1-19 09:3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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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레이더M 매물장터에는 연매출 300억원의 광고대행사가 매물로 나왔다. 국내 대기업 고객을 장기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국내 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는 최대 2000억원 규모로 본 사업과 연계성이 있는 반도체 소재 및 부품 업체 인수를 타진했다.

27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A사가 매물로 등록됐다. A사는 국내 대기업 고객을 장기간 유지한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3년 이상 거래하는 핵심 고객사 수는 올해 들어 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A사는 전통 매체부터 디지털 매체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광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높아 올해 영업이익은 수십억 원 단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 내부적으로 인공지능(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A사 대표는 AI 서비스 기획자 출신으로, 현재 기업 내부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체계 강화, 외부 마케팅 얼라이언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매출 7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B사는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산하 브랜드는 2개로, 구매력 있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50·60대, 70대 이상으로 고객군을 세분화해 맞춤형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촬영 스튜디오와 물류창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자체 개발 쇼핑몰 운영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연매출 20억원인 C사는 경기도에서 캠핑·숙박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해당 기업은 9만9174㎡(약 3만평) 이상 용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C사는 가업승계의 어려움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D사는 최대 2000억원을 들여 반도체 소재·부품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재 제조사 인수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 및 밸류체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간 압연·압출을 전문으로 하는 E사는 플라스틱 재생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50억~100억원에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또 OLED 관련 제조업체인 F사는 OLED 장비사, 반도체 장비사 등 OLED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업체를 최대 50억원에 인수할 방침이다. F사는 현재 코스닥 상장사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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