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 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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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0-14 16:44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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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레이더M 매물장터에는 연매출 22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 제조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A사는 현재 시장 확대를 위해 50억~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A사는 주로 세제류와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까지 약 250억원이 투자된 자동화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통해 국내 유명 기업들의 세제·화장품 등을 주문자위탁생산(OEM)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해외 유력 브랜드사 및 유통사와 협력해 해외 현지 신제품 론칭을 기획 중이다.
연매출 50억원 규모의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도 매물로 등록됐다. 배달카페 전문 프랜차이즈인 해당 업체는 현재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 디저트 부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현금성 자산이 풍부하고 금융 부채가 1억원 이하인 점이 특징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5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가는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3배 수준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보기술(IT) 보안업체 C사는 연매출 20억원을 기록하는 모의해킹 및 보안 전문 기업이다. 모의해킹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보안 진단 및 모의해킹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첨단 장비 보안 진단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확장을 위해 연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찾는 곳도 많아졌다. 국내 헬스케어 업체 D사는 의료기기 제조·개발이 가능한 업체를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 투자 가능 금액은 100억원 규모다.
E사는 현재 부산·경인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유통 및 식자재 물류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국으로 사업 확대를 꾀하는 E사는 식음료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희망 인수금액은 100억원가량이다. 현재 금속가공 제조업을 영위하는 F사는 비철금속 제조 기업 인수를 희망한다. F사는 기존에 비철금속 제품을 외부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왔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 구축을 희망하고 있다. 희망 인수금액은 70억원 정도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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