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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관련 분석, 설계,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공정을 위한 설비를 보유했으며 30년 동안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외 매출이 40~60%에 달했으나 최근 국외 설립법인 수익이 악화돼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겨 매각을 결정했다. 희망 매도가액은 100억원이다. 이어 4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에 독점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50억원 수준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부품은 휘발유·경유차는 물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에도 사용되며 국내 자동차 부품 상장사와도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C사는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에 적용되는 살균과 염증 완화 효과를 지닌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신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 중이다. C사의 연 매출액은 10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가액은 30억원이다. D사는 지능형 영상솔루션 전문회사로 영상 화재 감시와 사람 검출, 카운팅, 얼굴 인식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지능형 이동식 카메라와 산업용 영상표출장치(NVR) 등 하드웨어도 생산하고 있다. 

◆ 300억원 내 정밀화학사 인수 희망 

코스닥 상장사인 E사는 정밀화학 전문회사로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화학 회사를 인수하길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용금액은 300억원 이내며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정밀화학회사 인수를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