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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한국M&A거래소제공 매물정보 (2016.06.24)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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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X 작성일16-06-27 10:49 조회30,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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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특허 등 40건 보유 LED 조명社, 매출 200억 車부품업체 매물로

코스피 상장사 2곳, 전기車·바이오 기업…최대 500억 인수희망

 전경운 기자       입력 : 2016.06.23 17:46:16   수정 : 2016.06.23 19:56:33

 

◆ 레이더M ◆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인수·합병(M&A) 매물장터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사와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업체, 여행사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또 자동차부품 업체 및 화학 제조업체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과 코스닥시장
 상장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신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인수 기업 물색에 나섰다.

자유여행 컨설팅 여행사 매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사가 M&A 매물로 등장했다. A사는 차 부품용 파이프·호스와 스티어링휠 시스템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동차부품 개발 및 제조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A사는 다수의 특허와 다변화된 거래처를 확보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향후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100억원 수준이다.

LED조명 제조업체인 B사는 지난해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중소형사지만 40건이 넘는 산업재산권
을 보유한 기술 강자다. LED조명기구 제조를 바탕으로 실내, 산업용, 경관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끊임없는 R&D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B사는 법정 의무 인증인 KC인증과 고효율에너지 인증을 받은 다수의 제품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최적의 광설계와 공학적 발열설계로 에너지 절감 및
저발열 제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B사는 희망 매각가로 10억원을 제시했다.

C사는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업체로 여행작가 등 각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행 컨설턴트들이 개별 여행팀을 대상으로 맞춤 자유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인 여행 스케줄과 예약 등을 대행하는 토털 서비스로 자유여행 시장이 성장하고 세분화되면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분야다.

C사는 현재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유럽 지역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5억원을 기록했고, 희망 매각가는 15억원이다.

코스닥 상장기업, IoT센서 기업 인수 희망

코스피 상장사인 자동차부품 업체 D사가 자동차 전장 및 전기차 관련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D사 역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업체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D사는 전장부품 업체를 인수해 기존 사업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거나 전기차 관련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M&A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사는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해외 현지법인 매출액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높은 R&D 투자 비중
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D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500억원 수준이다.

화학 제조업체인 E사는 동종 업체나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센서 제조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E사 역시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전방산업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으며 제조 제품의
시장 점유율도 확보했다. E사는 화학제품 외에도 에너지 및 IT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신사업 확장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로 평가된다.
E사가 제시한 인수 가능 금액은 500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F사가 산업용 센서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센서 제조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IT 업체인 F사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센서 업체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M&A를 추진 중이다.

신흥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F사가 제조하는 스마트폰 부품을 적용하는
고객사가 증가해 매출액도 덩달아 성장하는 추세다. F사가 인수 가능한 최대 금액은 300억원이다.

※ 기업매물·원매자 정보나 M&A 문의는 매경 레이더M팀에서도 받습니다. (02)2000-2809, radarm@mk.co.kr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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