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일M&A중개업체 소개(한국M&A거래소 유사조직) 매일경제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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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X 작성일16-05-13 11:16 조회39,919회 댓글0건본문
아래내용은 "한국M&A거래소"와 유사조직인 "일본니혼M&A센터" 내용입니다
※ 일본M&A센터(Nihon M&A센터) 시가총액 추이(KRW로 환산)
2014. 1. ---------약 1조원
2014. 12. --------약 1조4천억원
2015. 4.----------약 1조7천억원
2015. 12.---------약 2조원
2016. 2.----------약 2조3천억원
2016. 5.----------약 2조8천억원
<매경 지면 보도 내용>
http://news.mk.co.kr/newsRead.php?no=342518&year=2016
日 M&A 중개업체는 시총 2조8천억
일본 최대 민간업체 작년 420건 성사…순이익 760억 올려
◆ 레이더 M ◆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공개 인수·합병(M&A) 중개시장에 비해 일본 중개기관들은 이미 중소·중견기업
들의 확실한 M&A 도우미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일본 1위 M&A 중개업체인 일본
M&A센터는 매년 수백 건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2014년 거래 338건을 성사시키더니 이듬해에는
24% 증가한 420건의 M&A 성사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1억엔(약 760억원)으로 2012년
이후 3년간 연평균 36%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91년 설립된 일본M&A센터는 확실한 사업 모델을 인정받으며 2007년부터 도쿄증시에도 상장됐다.
1991년 설립된 일본M&A센터는 확실한 사업 모델을 인정받으며 2007년부터 도쿄증시에도 상장됐다.
11일 기준 시가총액도 원화 기준으로 약 2조8000억원에 이른다. 2013년 말 1조원을 넘어선 이후 2년여
만에 시가총액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일본에서는 일본M&A센터를 포함해 민간업체 3개가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M&A센터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확고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M&A센터의 경쟁력은 유관기관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다. 660개의 회계법인과 300개에 달하는 일본
지역 금융기관들이 일본M&A센터와 제휴를 맺고 M&A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같은 협력 모델을 통해 모인
정보는 일본M&A센터 손을 거쳐 필요한 기업들에 전달되고 있다.
특히 M&A 중개업체들은 고령화로 가업 승계 문제에 직면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M&A 중개업체들은 고령화로 가업 승계 문제에 직면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일찍이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후손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못한 사업주들이 회사를 매각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M&A 중개업체를 통해 소화됐다. 지금도 M&A 중개업체들은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중요한 투자 회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구조조정, 사업 확장 등 새로운 수요도
유입되는 추세다.
한국M&A거래소는 광범위한 제휴 조직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가치 평가부터 거래 종결까지 모든 M&A과정에서
한국M&A거래소는 광범위한 제휴 조직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가치 평가부터 거래 종결까지 모든 M&A과정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본M&A센터와 유사한 사업 형태를 띠고 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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