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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한국M&A거래소(KMX)에서 발표한 2017.1분기 M&A통계정보에 대한 언론보도(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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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MX 작성일17-04-26 10:14 조회19,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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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M&A시장 핫 딜..'물류·유통·운수업'

 

이 기사는 4월 16일(일) 오후 1시39분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마켓인]M&A시장 핫 딜..`물류·유통·운수업`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1분기 주식시장 상장기업과 주요 비상장기업 중 인수·합병(M&A)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물류·유통·운수업’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M&A가 발생한 주식시장 상장기업과 주요 비상장기업 중 물류·유통·운수업의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기계·금속·제강 12.2%,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이 10%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기계·금속·제강(20.2%) △정보·통신·영상(13.5%) △전자·전기·가스(11.2%) 업종의 비중이 높았다. 

M&A 건수는 상장기업 58건(64.4%), 주요 비상장기업 32건(35.6%)으로 총 90건의 M&A가 추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M&A건수(89건)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상장기업은 M&A건수 65건에서 58건으로 감소했지만 주요 비상장기업은 M&A건수가 24건에서 32건으로 증가했다.  

M&A 유형별로는 △주식양수도 40건(44.4%) △합병 26건(28.9%) △제3자배정 유상증자 11건(12.2%) △중요 영업 양수도 10건(11.1%) 등이다. 상장기업의 경우 증권시장별 M&A 건수 비중은 △코스닥시장 41건(70.7%) △코스피(유가증권)시장 16건(27.6%) △코넥스시장 1건(1.7%) 순이었다.  

M&A 금액은 상장기업 2조8106억원(54.8%), 주요 비상장기업 2조3195억원(45.2%)으로 총 5조13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4004억원과 비교해 38.9% 감소했다. 유형별로 △주식양수도 3조5305억원(68.8%) △합병 7717억원(15.0%) △중요영업양수도 6015억원(11.7%) 등이다. 상장기업의 경우 증권시장별 M&A금액 비중은 코스피시장 1조8231억원 (64.9%), 코스닥시장 9875억원(35.1%) 등이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양수도 금액 비중이 높은 것은 주식양수도 건수 비중이 높고 건당 금액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장기업은 M&A금액이 8조1464억원에서 2조8106억원으로 65.5%(5조3358억원) 줄었다. 반면 주요 비상장기업은 2540억원에서 2조3195억원으로 813.2%(2조655억원) 늘었다. 

또 다른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M&A금액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대통령 탄핵 사태 등에 따른 기업 경영활동의 위축 여파 등으로 상장기업의 대형 M&A 건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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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기사>

 

Y1분기 상장사 M&A 액수 1/3토막..기계 금속 업종은 ‘활발’

  • 입력 2017-04-19 17:54
  • 수정 2017-04-19 17:54

    지난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인수·합병(M&A)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1/3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 금속 제강 등 중금속 업종에서 가장 M&A가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M&A거래소가 지난 1~3월 전자공시시스템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상장사 관련 M&A 액수는 2조81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8조1464억원에 달했던 전년 동기에 비해 65.5% 나 줄어든 수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조8231억원(64.9%)과 9,75억원(35.1%)의 거래가 일어났다. 

    건수 기준으로도 이 기간 58건을 기록, 전년 동기(65건)에 비해 10.8%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6건(27.6%), 코스닥시장 41건(70.7%), 코넥스시장 1건(1.7%) 등이었다. IB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초에 비해 M&A 거래가 확실히 줄어들어 자문 시장도 함께 위축됐다"며 "지난해 말 이후 증시가 급락한데다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커지면서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M&A에 나서지 못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제강 분야가 1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부품·소재·화학(12.1%), 소프트웨어(12.1%), 서비스(12.1%)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도 기계·금속·제강이 1위를 차지했으나 이외에는 정보·통신·영상, 전자·전기·가스, 금융·보험 등이 뒤를 이어 올해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M&A거래소는 기계·금속·제강 등 중금속 업종에서 사업구조 개편과 구조조정 목적 등으로 M&A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M&A 유형별로는 합병이 23건(39.7%)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주식양수도 18건(31.0%),  제3자배정 유상증자 10건(17.2%) 등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주식양수도의 비중은 비슷하나 합병 비중이 증가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대기업들이 지배구조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자구적인 노력을 위해 합병을 적극 추진한 것이 합병 비중이 높아진 배경"이라며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들이 늘어나면서 유망한 기업들의 합병을 적극 추진한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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