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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 M&A정보, 매일경제 보도(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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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02 10:00 조회16,9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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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반도체 장비제조사 150억원에 팝니다

 

 

의료광학기기 유통사 매물로
연매출 1000억 시설관리社…신사업 겨냥 인수 대상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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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와 전시용 모형·모델 제조업체, 표면처리 전문업체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기업들이 매물로 나왔다. 이와 함께 종합시설관리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 등이 신성장 동력 마련과 기존 사업 확대를 위해 M&A매물장터를 찾았다. 

반도체 세정장비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A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A사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세정장비 핵심 부품에 대한 교체·보수 수요로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보온장비 제조도 가능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매출액 150억원을 기록한 A사의 희망 매각가는 150억원이다. 

전시용 모형·모델을 제조하는 B사가 매물로 나왔다. 국내 대기업과 15년 이상 거래하면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으며 정밀 설계와 시공 능력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전시용 제품 시장은 과점구조로 B사는 영업이익률 15%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3D프린터 기술을 도입했다. 희망 매각가는 40억원이다. 

C사는 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80억원을 기록했다. 독보적인 나노코팅제와 코팅 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주요 기업과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다양한 표면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이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다수의 특허와 원천 합성 기술을 확보했다. C사의 희망 매각가는 125억원이다. 

D사는 수술용 정밀광학기기 유통사로 글로벌 1위 기업의 국내 독점 총판권을 갖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국내 대학과 실험실에서 일반 병·의원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고, 최근 국내 생산 허가를 취득해 가격경쟁력과 수익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액 30억원을 기록한 D사의 희망 매각가는 35억원이다.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종합건물관리 서비스업체 E사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M&A)에 최대 200억원을 투입한다. E사는 제약과 의료기기, 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비롯해 사업 다각화가 가능한 다양한 업종의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연간 50%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달성한 전장 부품업체 F사가 사업 확대를 위해 전장 부품·자동차 부품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인수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F사의 인수가능 금액은 최대 200억원이다​.

 

자동차 부품업체 G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동차 프레스 및 사출 관련 업체 인수를 원하고 있다. G사는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해외에 공장을 보유한 업체 인수를 희망한다. G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연매출 3500만달러(약 375억원) 규모 베트남 동물사료 제조업체가 희망 매각가 1000만달러(약 107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고,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000만달러를 기록한 패스트패션업체도 경영권 매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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