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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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06 22:05 조회16,313회 댓글0건본문
[M&A매물장터] 감정평가액 대비 15% 싼 플랜트사업 팝니다
100억 매출 건강식품사 매물로 IT 장비社, IoT업체 인수 희망
중견사, 비상장 제약사 찾아
◆ 플랜트 사업 자산과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한 헬스케어업체 매물로
전기전자 제조업과 플랜트 사업을 병행하는 A사는 사업영역 조정을 위해 플랜트 사업부문의 영업 및 유형 자산을 일괄 매각하고자 한다. 매각 희망금액이 매각 자산의 시가 대비는 물론 감정평가액 대비 15% 이상 낮아 가격상 매력이 높다. 3만3058㎡(약 1만평) 이상 넓은 공장 용지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10억원이고, 희망 매도액은 120억원이다.
B사는 4년 업력의 수도권 소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이다. 온라인 자체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특정 건강기능식품에서 국내 제품 중 시장점유율이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10만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경쟁 업체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감안할 때 3년 뒤 B사의 IPO 가능성도 크다.
의료기기 제조사인 C사는 영업이익률이 약 20% 수준으로 높은 이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의료기기 허가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다수의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오랜 업력으로 안정적인 거래처가 확보돼 있고 제품력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다.
◆ 코스피 상장 제약사, 성장성 큰 비상장사 1000억원대까지 인수 의향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회사 D사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아이템이나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관련 회사를 약 200억원에 인수하길 희망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 우수한 영업망이 형성돼 있고, 국내에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한 회사를 선호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E사는 제약 관련 중견기업으로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익성이 양호한 비상장 제약사를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싶어한다. 시너지 효과를 위해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비상장 회사도 적극 검토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0억원 내외를 제시했지만 향후 비전과 성장성이 있는 회사의 경우 최대 1000억원대까지 인수 의사가 있다. 30여 년 이상 업력을 지닌 반도체 관련 제조 및 설계 전문회사 F사는 매출액 2000억원 수준으로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F사는 반도체, 휴대폰 핵심 부품, 자동차 센서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 집약적 기업을 인수하길 희망하고 있다. 인수 규모는 100억원 내외에서 고려 중이다.
[윤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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