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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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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19-02-14 09:49 조회11,9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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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블랙박스 제조社 120억원에 팝니다

中냉동수산물 독점 유통사 매물
건강식품社 300억원 인수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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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전자기기 제조사와 식품유통 업체, 전시용 모형 제조사, 통신서비스 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수도권 소재 헬스케어 업체는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인수하고자 이번주 M&A 매물장터를 찾았다. 


◆ 수출 강점 전자기기 제조사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수출 등이 강점인 A사는 최근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 300억원 수준의 이 회사는 국내 통신사에서 LTE 라우터(공유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투자 유치와 인수·합병(M&A)을 모두 고려하고 있는 A사의 희망 매도가액은 120억원이다. 60억원에 매물로 나온 B사는 냉동과일과 냉동야채, 냉동식품 유통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중국과 베트남 등의 냉동수산물 생산공장과 독점계약을 맺었으며 동종 업계에서 국내 최고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B사 연매출은 130억원 수준이다. 

전시용 모형·모델 제조회사인 C사는 국내 대형 중공업 회사에 15년 이상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3D프린터 자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사의 희망 매도가액은 25억원이다. 

D사는 통신서비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존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보기술(IT) 분야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D사의 연매출은 15억원 선이며 희망 매도액은 20억원이다. 

◆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인수 희망 

수도권 소재 헬스케어 업체인 E사는 연간 매출액 1500억원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높은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인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인수 가용금액은 300억원 이내다. 다만 인수 희망 회사의 사업 전망과 규모에 따라 모회사와 협업해 500억원 이상의 인수 금액을 조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F사는 생활용품 제조회사로 식품 위생용 종이상자와 용기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F사는 시너지 효과와 수직계열화 차원에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회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용금액은 100억원 이내다. 검사용 시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회사인 G사는 기술력이 우수한 진단시약·진단기기 관련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 가용금액은 2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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