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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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27 08:59 조회5,914회 댓글0건본문
[M&A 매물장터] 매출 150억 건축내외장업체 100억원에 팝니다
40년 업력 프랜차이즈 매물로
F&B상장사, 생수업체 인수 추진
◆ 주문·통관·관리 자동시스템 보유
A사는 대리석, 인조석 등 건축 내외장재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입·유통한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중국, 아프리카 현지 공장과 직거래를 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영업이익이 증가 추세다. 주문부터 수입 통관, 거래처 관리까지 내부 자동시스템을 갖춘 업체로 연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다. 희망 매도가액은 100억원이다.
B사는 40년 업력의 국내 1세대 음식료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다. 가정간편식 제품과 간편분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유명 백화점과 아웃렛, 로드숍 등 5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최근 공장 신축이 필요한 상태에서 자금능력 한계로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연매출액은 5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80억원 수준이다.
C사는 호남권에 소재한 국립공원 인근 2성급 관광호텔이다. 최근 객실 100여 개를 리모델링했으며 연매출은 10억원 수준이다. 희망 매도액은 60억원이며 인수 후 기업연수원, 종교시설, 기도원 등 용도로도 활용이 적합하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D사는 결제관리 프로그램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을 펼친다. 결제관리용 종합 프로그램, 화재대피 보조경보시스템, 독거노인 지킴이 등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납품하고 있다.
◆ 시너지 위해 생수업체 인수 추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E사는 오랜 업력의 대형 식음료 업체로 가정간편식에서 인스턴트식품까지 다수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너지 발생을 위해 생수 생산 인허가 및 공장을 보유한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가용금액은 200억원이다.
F사는 매출액 500억원 수준의 방위·항공우주통신 전문 부품회사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한다.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시너지 발생이 가능한 전기·전자부품 관련 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가용금액은 100억원 이내다.
G사는 국내 대기업과 라이선스를 체결한 전자부품 유통회사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합병(M&A) 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 제조업체 또는 유통업체 인수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인수 가용금액은 50억원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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