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1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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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25 19:27 조회23,214회 댓글0건본문
[M&A 매물장터] 태양광 모듈 제조社 400억원에 팝니다연매출 2000억 정밀화학기업도 시너지 일으킬 화학소재업체 찾아 상하수도 밸브 제조사는 매물로 | ||
기사입력 2018.02.21 17:23:11 | 최종수정 2018.02.21 17:24:45 |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와 상하수도용 밸브 제조업체, 광통신 업체 등이 나왔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 정보기술(IT) 업체와 자동차부품 업체 등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매물장터를 찾았다.
◆ 태양광모듈 제조사 등 4군데 매물로
국내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하고 있는 A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A사는 신규 자금 투입 시 셀공장 설립으로 수직계열화와 영업력 확대가 가능하다. 기업·정부 간(B2G) 사업 강화 등을 통해 가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코스닥 상장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400억원이다.
B사는 상하수도용 밸브와 파이프를 생산하고 상수도관 망관리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정부 지원과 사업 수행 기술연구를 통해 제품 국산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왔다. B사의 희망 매각가는 80억원이다.
광통신 업체인 C사가 매물로 나왔다. C사는 광케이블, 광소재부품 등 광선로와 관련한 다수의 제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호주, 미얀마, 중동 국가 등 해외사업에 활발히 참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 통신사와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향후 5세대(5G) 통신기술 투자 확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C사의 희망 매각가는 35억원이다.
D사는 에너지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공급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사업이 가능하다. 경영권 매각과 투자 유치를 동시에 고려 중이다. D사의 희망 매각가는 30억원이다.
◆ 코스닥 IT업체 신사업에 200억 베팅
코스닥 상장 IT 업체인 E사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 인수를 추진한다. E사는 화장품 관련 업체와 웹툰, 웹소설 등 모바일 콘텐츠 업체를 찾는다. E사는 종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구축업체로 특정 콘텐츠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매출액 200억~300억원 규모의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으며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이다.
F사는 연매출 2000억원 규모의 정밀화학기업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조인트벤처(JV)로 설립한 회사다. F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화학소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화학소재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F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300억원이다.
G사는 농수산 및 축산품을 유통·가공하는 기업으로 축산품 및 수산품과 관련한 식자재 유통·제조회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G사는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1차 산업 생산품 관련 전문 온라인 쇼핑몰 구축사업과 함께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G사의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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