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부울경 지역 첫 ‘기업 위한 M&A’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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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19-11-15 10:32 조회7,468회 댓글0건본문
<부산일보>
부울경 지역 첫 ‘기업 위한 M&A’ 설명회
국내 최다 M&A(기업인수합병)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M&A거래소(KMX, 회장 이창헌)와 부산일보는 오는 20일 부산·울산·경남 소재 기업들을 위한 ‘M&A 및 가업승계설명회’(이하 M&A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을 위한 M&A 설명회는 부·울·경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KDB산업은행, 삼성증권, 부산울산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기술보증기금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기업의 투자와 가업승계형 M&A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중소기업지원사업 안내, 부산기술혁신센터의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 업무 소개, KMX의 M&A 전략특강, 매도기업과 인수기업을 연결하는 KMX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M&A거래소 부산센터 출범식과 M&A 관련 법률사항 설명, 삼성증권의 ‘자본시장을 활용한 중소기업성장과 출구 전략’ 강의,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세·증여세 특강, 가업(사업) 승계 지원과 방법·절차 특강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 공간에서 M&A와 가업승계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한 특징은 M&A에 대한 저변 확대와 M&A 마인드 확산이라고 KMX와 부산일보 측은 강조했다. KMX는 M&A마인드 확산을 위해 한국M&A투자협회와 함께 M&A거래사 자격증교육, M&A특강, 세미나 등을 통해 많은 기업 임직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M&A 저변확대와 올바른 마인드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보와 함께 부울경 중소벤처기업의 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지방에서도 M&A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MX는 매월 100건 이상씩 M&A의뢰를 받고 있는 국내 최대 M&A플랫폼 조직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M&A에 성공할 수 있도록 M&A활성화 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창헌 KMX회장은 “이번 행사의 M&A특강과 KMX매칭데이를 통해 M&A활성화를 촉진하고, 행사시간 동안 M&A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개별 혹은 비밀 상담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M&A희망자, 가업승계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개별 상담과 정보 획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준녕 기자 jumpjump@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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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일에 부울경中企 M&A위한 가업승계설명회
14일 KMX는 20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M&A 및 가업 승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KMX 부산센터 발족식과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M&A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KMX가 정기 개최하고 있는 매도·인수 희망 기업 간 공개 매칭 행사인 `KMX매칭데이`에 대한 소개도 예정돼 있다.
이창헌 KMX 회장은 "M&A 설명회와 함께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이 유지되는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M&A나 가업 승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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