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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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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20-06-18 11:01 조회6,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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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자동차 전장 제조업체 100억에 팝니다

창고 임대업체 80억에 매물로
화학소재업체 인수 타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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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차 전장 제조사와 창고 임대 업체, 건축기자재 업체, 가정간편식(HMR) 제조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화학 업체는 관련 소재 업체 인수를 위해 매물장터를 찾았다.

◆ 자동차 전장 제조업체

A사는 자동차 전장 제조업체로 설계부터 금형 제작, 특수사출, 후가공 등 제조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회사다. 이중사출과 질소사출 등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업 자동차 업체 1차 벤더(협력사)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 A사 연평균 매출액은 400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액은 100억원이다.


수도권에 소재한 임대 업체인 B사는 특수 아이템 창고 등을 임대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매출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통사업을 병행할 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B사는 지분 100% 기준 매각 가격 80억원을 희망하고 있다. 이 회사 연 매출액은 30억원 수준이다.


C사는 건축기자재 제조업체로 건물 보수·건축에 필요한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미국 등 1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이 회사 연 매출액은 20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70억원이다.


HMR 제조회사인 D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홈메이드 스타일 반찬, 덮밥, 국류 등 100여 가지 제품을 개발·양산·판매한다. 고령자 친화 식품과 환우식을 개발 중이며 향후 토털 케어 푸드 전문기업을 표방한다. 수도권에 소재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공장을 보유중이며 소셜, HMR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연 매출액은 1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20억원이다.

◆ 화학소재 업체 인수 희망

E사는 코스피에 상장된 연 매출 1조원 수준인 화학 업체로 성장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인수·합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소재 업체나 범용 플라스틱 원료 제조회사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화학 관련 업체 등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 인수 가용 금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후공정 관련 업체 F사는 관련 소재 제조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가용 금액은 200억원이며 자체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를 선호한다. 

G사는 식품 첨가물 연구개발·제조업체로 첨가물 관련 업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수 가용 금액은 100억원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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