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 M&A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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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11-22 15:25 조회3,002회 댓글0건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마톡·MAtalk)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화 장비 개발 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검사·제조·물류 분야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업력 10년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신규 사업인 초박형 강화유리(UTG) 검사 장비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수도권에 자가 공장을 매입했으며 클린룸과 크레인 등을 설치해 대형 장비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삼성 임원 출신 대표로 영업 인프라스트럭처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B사는 40년 업력의 플라스틱 사출·성형·금형 제작·조립·생산 설비를 보유한 업체다. 가전제품(60%)과 자동차용 부품(40%) 플라스틱 금형 사출을 제작한다. 국내 1위 자동차 회사의 협력업체이자 주요 가전 회사의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공장 입지가 좋아 부동산 가치가 높으며 동종 업체와 비교해 금융 부채가 적다. 가업 승계가 안 돼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순자산가액으로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50억원이다.
C사는 즉석 가열 후 섭취가 가능한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냉동 간편 도시락 업체다. 다이어트 도시락 30여 가지, 일반 도시락 80여 가지 등을 판매한다. 상품 기획부터 제조·유통·물류까지 담당하고 있다. 직접 생산과 택배 포장을 하고 있다. 2개 자사 브랜드가 있고 임가공처 7곳에서 생산·운영 중이다. 대기업 시장 진입이 불가능한 중소기업 적합 상품군으로, 추가 자금 투입 없이 직원을 2교대로 운영하면 추가로 매출 8억원을 올릴 수 있다. 최근 매출액은 12억원이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수백조 원 수준의 매출을 내는 글로벌 기업이다. 정보기술(IT) 관련 계열사가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한국 시장의 점유율이 낮은 편으로 한국 시장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인수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E사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 제조 업체다. 매출이 입증된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2차전지, 서비스, IT, 화학 등 다양하게 인수 검토가 가능하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억원이다. F사는 자회사 8개를 보유한 비금융 홀딩스 업체다. 반도체 소재 관련 업체를 찾고 있다. 인수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억원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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