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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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05-03 16:54 조회2,982회 댓글0건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독보적인 아이템과 특허를 보유한 가전부품 제조사가 매물로 나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식품 관련 대기업은 음료, 스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수 물건을 찾고 있다. 이 밖에 코스닥 상장 식품업체도 소스업체를 인수 대상으로 보고 있다.
매물로 나온 A사는 가전부품 제조업체로 A사 제품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템의 희소성과 특허를 감안하면 A사가 보유한 제품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매출액은 200억원 이하로 영업이익률 2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갖췄다. 거래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희망 매각가는 높은 수익성과 부동산 가치가 반영돼 400억원 수준이다.
B사는 전기경보 및 신호장치 제조업체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해 영업이익률이 높다. 부채비율이 낮아 사실상 무차입 경영 중으로, 대기업에 납품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은 30억원 수준이며, 매각 희망가는 70억원이다.
C사는 유량계 제조업체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레이저를 이용한 유량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수질 계측기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유량계 교정 서비스와 TMS(대기오염물질 측정장치) 정기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제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충성도 높은 거래처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매출과 순이익은 안정적이다. 매출액은 20억원 수준이며 매각가는 25억원이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식품 관련 대기업이다. 자사 사업부문에 없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고자 한다. 음료, 스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인수를 위해 D사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300억원 이하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식품업체 E사는 소스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매출액 30억원 이상 업체를 50억원 이상 수준에서 인수하고자 한다.
외감법인 F사는 부동산 중개 및 관리업체다. 사내 관리용 소프트웨어업체, 정보기술(IT)을 부동산에 연결시킬 수 있는 업체에 관심이 많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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