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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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19-02-07 16:39 조회11,907회 댓글0건본문
[M&A 매물장터] 자율주행플랫폼社 100억원에 팝니다
대부업회사 150억에 매각 희망
식품사업 시너지 낼 매물 찾아
◆ LPGA대회 후원 의류업체 매각
금전대부업·대부중개업·대부채권매입추심업을 진행하는 A사는 회생채권, 개인상거래채권을 주로 취급한다.
채권 매입 규모 대비 회수율이 높고, 회수분납플랜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 및 거래처 확보로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 A사는 보유 중인 매입채권자산을 포함해 8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150억원에 매각되기를 바라고 있다.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회사인 B사는 대기업과 경쟁하지 않는 틈새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완성차업체와 업무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을 할 수 있고, 향후 투자 유치나 추가 인수·합병(M&A)도 가능하다. 매출액 20억원을 기록 중인 B사는 100억원에 자신들의 회사가 인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의류 제조 및 유통 전문회사인 C사는 M&A 매물장터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거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를 30억원에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골프의류 브랜드 마케팅·제조기업인 C사는 프리미엄 골프의류 브랜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LPGA대회 타이틀 후원뿐만 아니라 골프선수들에 대한 의류 후원도 하고 있다.
천연생리대 흡수제 제조회사인 D사는 여성을 위한 천연생리대 및 유아 피부보호 기저귀용 흡수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고기능 흡수제 개발에 성공했고, 화학성분 흡수제를 이용한 생리대나 기저귀 사용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D사의 경우 자체적인 양산 판매가 어려워 기술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매출액은 10억원이고, 인수 희망 금액은 25억원이다.
◆ 신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 추진 활발
식품·교육·의료 분야에 계열사를 두고 있는 식품 전문 그룹 E사는 주력 사업인 식품을 비롯해 교육, 의료, 요양병원 등 연관 사업과 시너지를 꾀할 수 있는 회사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연관 사업 외에 성장성이 기대되는 아이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인수 희망 기업의 규모는 100억~500억원 수준에 매출액·영업이익이 높은 업체를 선호한다.
도서·출판 사업을 하는 F사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제조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 금액으로 150억원을 책정한 E사는 매도회사의 매도가액은 순자산가액 수준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프라에 사용되는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G사는 적극적인 M&A를 통해 기업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 유통, 온라인쇼핑몰, 프랜차이즈 및 이와 유사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수 금액으로는 20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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