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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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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20-07-30 14:09 조회5,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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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치과의료기기 제조社 300억원에 팝니다

매출 150억 물류회사 매물로
화장품 원료회사, M&A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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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치과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종합물류운송회사, 화장품 유통회사 등이 매물로 나왔다. 화장품 원료 제조회사는 화장품 관련 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매물장터를 찾았다.

◆ 다수 국제인증·특허 보유

A사는 다수 국제인증과 특허를 보유한 치과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연 매출은 20억원 수준이며 최근 수출 확대 추세로 매출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도 희망금액은 300억원 수준이며 20억~40억원의 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B사는 트레일러와 특수화물 운송 등을 주력으로 하는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체다. 자체 운영하는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뿐 아니라 관계사가 해상·육상 운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물류회사다. 대기업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우수업체로 선정하기도 했다. B사의 연 매출액은 15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50억원이다. KMX 관계자는 "가업승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매각을 결정한 업체로 영업력과 열정을 담보하는 회사의 경우 매도가액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D사는 화장품과 스파·피부마사지숍 용품을 유통하는 업체다. 화장품 쇼핑몰 매출과 함께 대형 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파·피부마사지숍에 대한 유통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이 밖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원료·원천 특허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20억원이며 희망 매도가액은 50억원이다.

◆ 화장품 관련회사 인수 희망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E사는 시너지 발생이 가능한 화장품 관련 회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수도권 소재 회사 인수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회사 인수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자동차부품회사 F사는 내연기관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차와 연관된 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 가용액은 100억원이며 기술력이 우수한 회사를 선호한다. 


G사는 정보통신 관련 설계·구축·관리, 기술자문, 전기공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M&A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매물장터를 찾은 이 회사는 반도체 부품 제조·유통회사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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