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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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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서영 작성일20-01-09 09:15 조회6,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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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매물장터] 

건강기능식품 원료업체 350억원에 팝니다

밸브·파이프 제조社 매물로
150억에 자동차 부품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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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업체, 밸브·파이프 제조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코스닥에 상장된 부품업체는 자동차 부품사 인수를 목적으로 M&A매물장터를 찾았다.

◆ 자체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A사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회사로 자체 원료물질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최근 완료했다. 이 회사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에서 추가 R&D도 진행하고 있다.

다수 기업에서 협업 요청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KMX 관계자는 "추가 개발에 따른 매출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상하수도용 밸브·파이프 제조와 상수도관 망 관리 구축회사인 B사는 관련 특허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도 받은 업체다. 공공기관 등과 안정적인 거래를 유지하면서 5% 내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C사는 자동차 부품용 사출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연 매출은 20억원 수준이지만 적정 마진율 관리를 위해 경쟁 우위에 있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산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신축한 공장은 수도권 나들목(IC)에서 5분 거리인 도로 옆에 있어 자산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보안·통합 관제시스템 구축업체 D사는 전자 감응식 울타리 침투 감지시스템, 해상풍력 통합 관제시스템 등 제품을 제조·설치하고 있다. 특정 산업 내에서도 특수 분야 제품을 제조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상풍력 등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 자동차 부품 관련 회사 인수 추진

부품 제조업체인 E사는 연 매출 2000억원 수준의 코스닥 상장사로 자동차 부품 관련 회사 인수에 나섰다. 자동차 부품산업 시장 불황을 기회 삼아 수평적·수직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

F사는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필름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사업 확장을 위해 관련 업체 인수에 나섰다. 수도권·충청권 소재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코팅필름 제조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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