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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 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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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13 15:14 조회2,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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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연간 매출액 90억원 수준인 자동차 부품 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파워트레인, 섀시 등 상용차 절삭 가공 부품을 만든다.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설비시설을 갖췄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수년간 매출액이 증가 추세이며 하이브리드·전기차 양산 시 수혜가 기대된다.


B사는 가정간편식·신선식품을 주로 다루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다. 농가와 제조 업체가 입점해 제품 기획을 협업한 후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제품 조달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원 수는 10만명가량이며 회원이 매년 1만5000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회원의 절반이 단골 고객으로 분류될 정도로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가 높다. 최근 매출액은 50억원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매출이 하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C사는 치킨소스, 파우더, 염지제 등을 생산하는 조미료 제조 업체다. 업력 10년 이상으로 30여 곳의 매출처를 확보했으며 홈쇼핑 업체로 매출처를 늘리고 있다.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했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부합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의 항암제 개발 전문업체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RNA, 대사물질 등으로 병리 상태와 약물 반응 정도 등을 측정·평가하는 지표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보유한 제약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0억원이다.


E사는 반도체 유통사다. 화장품을 신사업 분야로 선정했다.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업체를 찾고 있다. 인수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억원이다. F사는 반도체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부품 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억원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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