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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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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1-08-05 10:28 조회4,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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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연 매출 120억원을 올리는 반도체 부품 유통사와 회원을 6만명 이상 보유한 이커머스 플랫폼이 매물로 나왔다.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유통사는 표면실장(SMT) 회사를 인수하고자 매물장터를 찾았다.

A사는 전기·전자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 부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억원가량이다. 최근 3년간 큰 폭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이다. 매출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군 비중이 큰 것도 장점이다. A사는 세계적인 소싱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을 제재하면 한국의 반도체 부품 공급망을 찾는 해외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수혜를 볼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100억원이다. B사는 가정간편식과 농수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회원을 6만명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자주 방문하는 고객은 3만명가량이다. 우수한 제품 조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주요 품목 상당수가 자체 브랜드로 구성돼 있고 매년 매출액이 2배씩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기록한 흑자 기업으로 재무구조도 양호한 편이다. B사의 희망매각가는 50억원이다.

C사는 가맹점 60여 개를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억원이며 가맹점에서 가맹비와 물류수익, 로열티를 수취함으로써 수익이 발생한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자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0년가량 식품을 유통한 노하우도 있어 전국적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재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C사는 20억원에 기업을 매각하고자 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D사는 연 매출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유통기업이다. 현대자동차·기아로부터 SQ인증을 받은 SMT 회사를 인수하고자 한다. 100억원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을 선호한다. 


장외 기업인 E사는 반도체 유통과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수입 제품을 유통하는 기업을 100억원 이내에서 인수하고자 한다. 기호식품이나 산업재 등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품목을 유통하면서 오래 사업이 가능한 기업을 찾고 있다.

외부감사 대상 기업 F사는 탈지 관련 화학 전문기업이다. 연관 산업인 화학 관련 제조기업을 50억~100억원에 인수하고자 한다. 지분율 51% 이상 경영권을 확보하려 한다. 업종과 아이템을 크게 국한하지 않으며 가업 승계로 인한 이슈를 갖고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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