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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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1-07-08 13:26 조회3,751회 댓글0건본문
[M&A 매물장터] '홈트' 용품 유통사 300억원에 팝니다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연 매출 450억원의 생활용품 판매사 지분과 수산물 전문 바이오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합성피혁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는 동종 업계에서 인수할 만한 기업을 찾기 위해 매물장터를 찾았다.
A사는 디자인 특허와 종신 판매 상품 다수를 보유한 생활용품 판매사다. 지난해 매출은 450억원이며 300억원에 회사 지분 70%를 매각하고자 한다. A사는 홈트레이닝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재무구조와 상품 기획 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B사는 친환경 수산용 경구백신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이다.
5년 이상 어류 병원체를 수집·분석해 쌓은 기술과 데이터베이스가 강점이다. 수산용 경구백신 항원을 정량만큼 탑재하고 유효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구백신용 전달체를 제조하는 기술도 갖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균주 3000종 이상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중 균주 50종은 병원성을 확보해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억원이며 50억원에 기업을 매각하고자 한다.
유량계 제작·설치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C사는 지난해 매출 19억원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1억원가량이다. 장기간 업력으로 다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고, 레이저를 이용한 유량 측정 장비 개발 완료 단계에 와 있다. C사는 20억원에 기업을 매각하고자 한다.
C사는 꾸준히 연 매출액 19억~20억원, 순이익 1억원 수준을 내 왔다. 최근 개발하고 있는 레이저 기반 유량 측정 장비는 스마트팩토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개발을 시도하는 기업이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C사는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 영역을 개척할 계획을 갖고 있다.
E사는 해외 정보기술(IT) 기업 자회사로, 한국 법인을 통해 소프트웨어, 솔루션 관련 기업을 인수하고자 한다.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업을 찾고 있으며 안정적인 거래처를 보유한 업체를 희망한다. 인수 희망가는 200억원 이내다.
F사는 자동 측정 및 제어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센서 관련 업종에 속한 기업을 50억원 이내에 인수하고자 한다. 특히 빌딩 공장 자동 제어 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에 관심이 많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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