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KMX)는 원천적으로 외부에서 정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안전합니다.
외부노출 없는 내부매칭으로 철저한 보안 및 극비로 진행하오니 안심하시고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팝업닫기
공지사항

[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1.03.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진 작성일21-03-18 08:41 조회5,035회 댓글0건

본문

[M&A 매물장터] 자동차 전장 부품사 150억원에 팝니다image_readtop_2021_255764_16159871314576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차·생활용품 부품과 건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소재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는 전기차 부품사를 인수해 신규 사업을 펼치고자 매물장터를 찾았다.

◆ 영업이익률 30% 창고 매물로

A사는 연매출액 150억원을 내는 자동차·생활용품 부품, 건자재 제조기업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고무를 활용한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건자재 관련 제품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높은 편이다. 희망 매도가는 150억원이다.


B사는 남부지방의 위험물 창고다. 창고 인근 화학회사와 장기 계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거래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억원이었고 영업이익률은 3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희망 매도액은 70억원이다.

식품기업 C사는 1·2차로 축산물을 가공하는 대기업 협력사다. 부실채권과 부실채무가 없고 월별 일정한 주문 생산을 받으면서 수금 업무가 불필요한 자동입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설이 우수한 위생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이며 희망 매도가는 50억원이다. 떡류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D사는 떡집·프랜차이즈·카페·베이커리 사업자를 대상으로 떡 관련 가공품과 완제품, 포장 부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억원이며 10억원에 기업을 매각하고자 한다. 기존 물류망을 보유한 회사와 협업하면 물류비용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고 자체 브랜드 개발 시 가맹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도 받았다.


◆ 스마트팜 관련 기업 인수 희망 


코스닥에 상장된 소재기업 E사는 기존 시장 성장에 한계를 느끼고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회사를 200억원 이내에 인수하고자 한다. 정보기술(IT) 하드웨어 관련 회사에 특히 관심이 많다. 농축수산물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외감법인 F사는 200억원 이내인 스마트팜·사료 관련 기업을 찾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대형 농축산물 전문회사로 업종이 다른 자회사를 다수 보유해 신규 사업을 검토할 수도 있다. 축산 스마트팜 관련 기술 보유 회사나 사료 제조사, 축산물 유통 플랫폼에 관심이 많다.

코스닥에 상장된 가전제품 제조회사 G사는 자동차 부품이나 소비재 기업을 100억원 이내에 인수하고자 한다. 국내 특정 가전제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지만 기업 성장 목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 기회를 노리고 있다. 많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 가전 관련 회사에 특히 관심이 많다.

[강인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