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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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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1-12-23 14:04 조회3,5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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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2차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금속 제조사가 매물로 나왔다. 코스닥에 상장된 의료 기업은 같은 산업에 속한 기업을 인수하고자 매물장터를 찾았다.

A사는 지난해 연매출 190억원을 기록한 금속 제조 기업이다. 알루미늄과 합금철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알루미늄 합금공장이나 빌릿공장, 저탄소 합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 등에 판매한다. 알루미늄 재생 및 수소환원기술과 2차전지 재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A사는 추가 시설 투자 없이 즉시 최대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A사의 희망 매도액은 100억원이다.

B사는 ABS 및 복합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영업망도 구축해 지난해 매출액 110억원을 기록했다. 신소재 복합수지와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등의 수익성 증대 노력으로 2022년 매출액 150억원과 영업이익 7%를 달성할 전망이다. 총 600억원까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영업력을 보유한 기업이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희망 매각가는 90억원이다.


C사는 국내 공기업 주도 사업의 전력 수요 목적 설치 장비이면서 개발이 까다롭고 진입 장벽이 높은 최대 수요 관리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에너지 제어 솔루션의 핵심 장비 기술 특허를 국내와 미국에서 취득했다. C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억원이며 희망 매각가는 35억원이다.

코스닥에 상장된 의료 기업인 D사는 100억~1000억원에서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을 인수하고자 한다. D사는 3000억원 이상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인수하고자 하는 기업의 매출액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 가능한 사업이나 아이템이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포장용 용기를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E사는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 회사를 300억원 전후의 금액에 인수하고자 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을 선호한다.

환경 및 소재 관련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F사는 소재 관련 제조 기업이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고자 한다. 5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회사를 찾고 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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