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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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02-22 13:55 조회3,354회 댓글0건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레저용품 제조·유통 회사가 준비돼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퍼스널컴퓨터(PC) 소모품 업체는 로봇 관련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매물장터를 찾았다. A사는 레저용품 제조·유통 업체로 동종 매출 5위 이내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지역 내 대형 매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상권 장악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레저용품 수요도 덩달아 급증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33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각 측의 희망 매각가격은 90억원 정도다.
폐기물 종합재활용 기업 B사는 연 5만t 이상을 취급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 종이류뿐 아니라 플라스틱, 고철, 캔 등 다양한 재활용 품목을 취급할 수 있다. 매출액은 90억원 안팎인데 제지 업체, 플라스틱 소재 가공업, 철강제련 회사 등에서 나오고 있다. 전국 단위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B사는 매각 가격을 60억원 정도로 희망하고 있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공동주택과 지방자치단체 재활용센터, 대형마트, 대기업 공장, 수집상 등에서 폐기물을 매입하고 있다"고 보충 설명했다.
C사는 특수 절삭공구 제조 업체로 국내 완성차 및 국내외 자동차 모듈 회사에 특수 절삭공구를 제작·공급한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다품종 소량 주문 제작 역량이 뛰어나다. 축적해온 제작 노하우를 활용해 특별 절삭공구 제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연간 매출액은 25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액 역시 25억원 수준이다.
외감법인 D사는 식품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인수 물건을 찾고 있다. 음료 제조시설을 보유한 곳과 수프(소스) 제조시설을 보유한 업체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수 대상 업체의 매출액이 150억~200억원 수준이면 적정하다고 보고 있다. D사는 인수를 위해 50억~2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
코스닥 상장사 E사는 PC 소모품을 제조해왔다. 신규 사업에 뛰어들고자 매물장터에서 인수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매출 규모가 있으면서 성장성을 갖춘 로봇 산업에 관심이 많다. E사는 인수·합병(M&A)을 위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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