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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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진 작성일21-06-04 13:06 조회4,343회 댓글0건본문
[M&A 매물장터] 2030 여성전문 의류 쇼핑몰 70억원에 팝니다
A사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생활용품 제조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업계에서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연 매출은 80억원 수준이며 인근 지역 부동산이 개발 이슈로 상승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희망 매도액은 140억원이다.
B사는 매출액 120억원 규모의 2030 여성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여성 실구매 회원 2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라우스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기능성 요가복을 론칭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온라인 마케팅 운용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직접 제품을 제조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희망 매각가는 70억원이다.
기술력을 보유한 환경설비 제조회사 C사는 지난해 매출 40억원을 기록했다. 탈황탈취 설비 및 촉매와 관련한 지속적 연구개발로 특허를 30여 개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오랜 업력을 보유해 전국 지자체와 안정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C사는 다양한 유기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실내 건재·공기 정화 상품 등 향균 분야와 실외 패널·도장 등 대기 정화 분야, 화장품 원료 등으로 사용 가능한 화학물질을 개발했고 상용화한 경험도 있다. 올해 확정된 수주 금액은 50억원이며 계획된 금액은 120억원 수준이다. 희망 매각가는 40억원 수준이다. 국내 중견 해운 운송 전문회사인 D사는 500억원 이내에 동종 업계에 속한 해운회사를 인수하고자 한다. 해운·운송·물류창고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를 선호하며 선박 인수도 고려하는 등 해운시장 호황으로 적극적으로 관련 업종을 인수할 계획이 있다는 설명이다.
코스피 상장사인 E사는 특정 제품을 제조하다 설비를 매각한 뒤 유통회사로 전환한 기업이다. 제조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해 이를 충당할 수 있는 고매출 기업에 관심이 많다. 업종 사이클이 성숙기에 있어 신규 사업을 적극 인수하고자 한다. 비즈니스 모델이 쉬운 제조·유통회사 전반에 관심이 있으나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소규모 벤처회사에도 관심이 있다. 인수 희망가는 200억원 이내다.
폐기물 전문 회사인 F사는 동종 업계에 속한 폐기물 기업을 50억원 이내에 인수하고자 한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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