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 KMX 보유 M&A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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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11-29 13:43 조회3,159회 댓글0건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마톡·MAtalk)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200여 종을 제조 또는 유통하고 있다. 특히 사료와 간식에 특화했으며 일부 제품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기획력이 뛰어나며 국내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등에 영업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신제품을 추가하고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 전망이 밝다. 최근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B사는 원료 이송 기계를 제작하고 시공과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원재료를 가공해 공정별로 공급해주는 장치로 석유화학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2차전지 등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전망이 밝다. 원료이송에 사용되는 자동화 기술은 컨베이어 등에 쓰인다. 높은 기술력을 보유해 국내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납품 중이다. 미국, 일본, 헝가리 등 해외에도 수출 중이다. 최근 매출액은 70억원이다.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다.
C사는 유튜브 구독자 수백만 명을 보유한 1인 미디어 업체다. 최근 수년 만에 구독자 수가 수백만 명 수준에 도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현재도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인수 측 능력과 필요에 따라 확장성이 크다고 평가되며, 식품회사 또는 마케팅회사와 매칭 시에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채널 특성상 매물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실제 협상 대상하고만 논의가 가능하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반도체 유통사다. 신사업 진출 분야로 화장품을 선정해 인수 대상을 찾고 있다. 색조화장품 제조소가 있는 업체에 관심이 있다. 인수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 300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E사는 동물용 사료와 조제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건강기능성 식품과 식품제조업체 인수에 관심이 있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억원이다.
F사는 휴대폰 부품업체다. 현재 사업영역과 다른 신사업으로 2차전지 분야를 꼽고 인수 대상을 찾고 있다. 인수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30억원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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