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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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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10-18 10:19 조회2,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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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마톡·MAtalk)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산업용 차량 부품 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산업용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제조하고 임가공하는 업체다. 글로벌 기업에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유통망을 가진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동종 업계 관련 기업이 많지 않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하다. 유사 업종에 비해 높은 7% 전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90억원이며 현재 신규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B사는 20년 업력으로 금형기술 특허를 10여 개 보유한 반도체 금형 제조 업체다. 반도체 제조 후공정장비 부문과 패키지용 금형 제조 부문, 검사용 사출부품장비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과 후공정 조립 기업 등에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거래처를 확보했다. 반도체 금형은 고난도 정밀 기술이 필요해 기술적으로 경쟁 업체들이 따라잡기 힘들다. 사출과 금형 부문에서 성장성과 수익이 보장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매출액은 85억원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이다. 


커피머신 업체 C사는 커피머신과 원두 로스팅기 등을 유통하고 있다. 커피머신과 카페용 장비 등을 중국, 이탈리아에서 수입해 국내 가정용 혹은 카페·베이커리 창업을 원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기기를 납품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보유했으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전자동과 반자동 기계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35억원이며 최근 2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17%, 평균 순이익률 15%로 수익률이 높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소재 제조 업체이다. 웨이퍼 등 반도체 소재, 광케이블 소재 관련 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인수에 쓸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억원으로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회사 투자를 선호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E사는 작년 매출액이 3500억원인 중견 업체이다. 반도체 업체로 출발해 영상·음향기기 제조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의료헬스·반도체 기업 인수에 관심이 있다. 기술력이 있고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갖춘 기업을 선호한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0억원이다. 레저 업체 F사는 제조업 또는 제약업으로 진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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