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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M&A 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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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관리자 작성일22-03-10 08:55 조회3,2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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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엔 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시스템통합(IS) 기업은 핀테크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인수 물건을 찾고 있다. A사는 폐기물 종합 재활용 사업을 영위한다. 인허가 완료된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소재를 재활용하는 데 전문성을 갖췄다. 국내 유수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어 원료 조달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강점도 갖췄다. 향후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관련 제품들 폐기 시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사의 연평균 매출액은 60억원이며 희망 매각가는 160억원 안팎이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도시광산용 친환경 맞춤형 공정처리 설비도 보유 중인 만큼 고부가가치 기술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현지법인 B사는 포워딩·수출입 통관 업체다. 트럭 배차와 운송, 원산지 증명서 등 전반적인 물류 서비스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수출입 통관 업무 노하우가 뛰어난 편이다. 베트남 경제가 향후 10년 동안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물류량 역시 그에 맞춰 늘어날 전망이다. B사는 매년 250억원 안팎의 매출을 거둬왔다. 희망 매도액은 약 60억원이다.

C사는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중저가를 유지할 수 있는 원가 구조를 확보했다. 가장 충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20·3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이다. 보유한 가맹점은 100개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사는 가맹 사업만 하고 있으며 원두를 비롯한 기타 물류는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은 20억원, 희망 매도가격은 11억원 수준이다. 


외감법인 D사는 연매출이 1300억원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회사의 전산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통합을 비롯해 관리·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D사는 핀테크 기업 인수에 관심이 있으며 보안 솔루션, 지불 결제 분야에 의지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100억원 안팎의 실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투자 유치, 경영권 인수 등 다양한 거래 구조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장외법인 E사는 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위한다. 시너지 창출 차원에서 환경과 관련된 업체를 인수하길 희망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 선별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사는 인수를 위한 예산으로 100억원 미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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