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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KMX 보유 M&A정보, 매일경제 보도자료(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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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13 14:18 조회2,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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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식자재 유통업체 A사가 200억원 투자 유치를 희망했다.

A사는 가맹 편의점과 프리미엄 매장을 지역 거점으로 '최적가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동네 마트와 편의점 등 2000여 곳의 물류 거점화를 통해 전국에 1시간 이내 택배를 발송한다. 퀵 배송은 30분 이내다. 지역 기반 푸드테크 플랫폼을 확대해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대응으로 연매출 2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A사는 200억원 투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투자자는 A사 지분 일부를 사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매물로 나온 B사는 정밀주조 소재 생산 및 1차 기계 가공 제조업체다. 


약 2000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납품사와 중공업 납품사,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가 주요 거래처다. B사 연매출은 약 200억원이다.

매물로 나온 C사는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다. 비철금속 및 소형가전 관련 폐기물 중간처리를 통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사업을 하고 있다. 김포에서 단 두 곳뿐인 소형가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소형가전 라이선스는 환경부 산하에서 지급하는 분담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친환경 폐기물(음식물 및 하수 슬러지 등)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다. 연매출은 20억원이며 약 2000평에 달하는 부동산(시가 기준 60억~70억원)을 소유하고 있다.

신사업을 위해 새로운 업체를 인수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인수 대상을 찾고 있는 D사는 기업금융과 신기술 사업 투자 관련 외감 기업이다. 제조업, 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 인프라스트럭처 등 국내외 부동산 투자 등 자산의 안전성을 겸비한 기업, ESG 관련 친환경 산업 및 자원 순환 등 폐기물 재생 산업 등을 찾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300억원이다.

역시 인수 물건을 찾고 있는 E사는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장외기업이다. 열처리 공정 중 가열로 및 화학물질 증착 관련 기업을 인수하길 희망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이다. 2세 경영을 위해 연관 법인 인수를 희망하고 있는 F사는 냉열기기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장외기업이다. 인수 가능 금액은 50억원이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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