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건설자재, 자동제어 밸브 제조, 고체 전해질 시트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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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5-10-27본문
이번주 레이더M 매물장터에는 내진설계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연매출 100억원대 기업이 나왔다.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매출과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지만 가업승계의 어려움 때문에 매도 물건으로 등록된 회사다.
27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자재업을 영위하는 A사가 매물로 등록됐다. 건설자재 회사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내진설계 부품 제조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다. 국내 내진설계 분야는 성장 산업이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내진설계 산업은 전망이 밝지만 시험성적 평가와 인증, 내구성 확보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A사는 그동안 실제 시공 등 레퍼런스를 쌓아왔던 만큼 차별점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염수 관리·실시간 처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B사도 매물로 등장했다. 연매출 40억원을 거두는 이 회사는 상하수도용 밸브와 파이프를 제조한다. 특히 자동제어 밸브 기술을 통해 국내외 상수도 시장에서 수주를 따내고 있다.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전고체 전해질 양산 스타트업도 매물로 나왔다. C사는 국내에서 LLZO계 고체 전해질을 양산하는 기업이다. '가닛형 고체 전해질'인 LLZO는 고온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갖는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C사는 최근 시리즈C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 글로벌 공급사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 300억원 규모 자금조달도 예정돼 있다.
27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자재업을 영위하는 A사가 매물로 등록됐다. 건설자재 회사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내진설계 부품 제조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다. 국내 내진설계 분야는 성장 산업이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내진설계 산업은 전망이 밝지만 시험성적 평가와 인증, 내구성 확보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A사는 그동안 실제 시공 등 레퍼런스를 쌓아왔던 만큼 차별점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염수 관리·실시간 처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B사도 매물로 등장했다. 연매출 40억원을 거두는 이 회사는 상하수도용 밸브와 파이프를 제조한다. 특히 자동제어 밸브 기술을 통해 국내외 상수도 시장에서 수주를 따내고 있다.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전고체 전해질 양산 스타트업도 매물로 나왔다. C사는 국내에서 LLZO계 고체 전해질을 양산하는 기업이다. '가닛형 고체 전해질'인 LLZO는 고온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갖는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C사는 최근 시리즈C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 글로벌 공급사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 300억원 규모 자금조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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