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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고무 실링 제조, 화학창고, 음반 유통 및 피규어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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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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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고무 실링 제조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자동차 구동장치 베어링휠의 고무 실링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업력이 30년이 넘으며 매출액은 380억원 수준이다. A사 제품은 전기차와 친환경차 구동장치에도 동일하게 사용된다. 내연기관 차량 감소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고무 실 부품은 자동차 외에도 전자제품 회전과 구동 파트에 모두 사용된다. A사는 해외 가전제품 업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화학창고업체 B사도 매물로 등장했다. B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화학물질 전용 보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상하차를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화학제조사 보관 사업을 하고 있다. 업종 특성상 추가 허가가 어려워 독점적 지위로 계속 대기업의 주문을 받고 있다. 최근 대기업 턴키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업종 특성상 주변에서 민원이 많기는 하나 B사는 공단 지역에 위치해 이러한 위험이 작다. 수요처와 근거리에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매출은 30억원 수준이다.

음반 유통·피규어 제조업체 C사는 3차원(3D) 피규어와 스타 굿즈를 제조하는 설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2개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 입점돼 있다. 회사는 인터넷 쇼핑몰 4곳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BM 특허권 2건을 보유하고 있다. 3D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3D 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매출은 25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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