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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금속 제조, 합성수지물질 제조, 4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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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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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2차전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금속 제조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지난해 연매출 190억원을 기록한 금속 제조 기업이다. 알루미늄과 합금철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알루미늄 합금공장이나 빌릿공장, 저탄소 합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 등에 판매한다. 알루미늄 재생 및 수소환원기술과 2차전지 재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A사는 추가 시설 투자 없이 즉시 최대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A사의 희망 매도액은 100억원이다.


B사는 ABS 및 복합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영업망도 구축해 지난해 매출액 110억원을 기록했다. 신소재 복합수지와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등의 수익성 증대 노력으로 2022년 매출액 150억원과 영업이익 7%를 달성할 전망이다. 총 600억원까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영업력을 보유한 기업이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희망 매각가는 90억원이다.


C사는 국내 공기업 주도 사업의 전력 수요 목적 설치 장비이면서 개발이 까다롭고 진입 장벽이 높은 최대 수요 관리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에너지 제어 솔루션의 핵심 장비 기술 특허를 국내와 미국에서 취득했다. C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억원이며 희망 매각가는 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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