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제조, 식품, 산업용 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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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1-12-08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고무제품 전문 제조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지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한 고무제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합성고무를 원재료로 하는 각종 산업 부품을 제조한다. 전자제품, 자동차, 오일실(윤활유가 새지 않도록 막는 부품) 등 사용처는 다양하다. A사는 국내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금형 제작·생산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희망 매각가는 200억원이다.
B사는 경기도에 위치한 식품 공장이다. 냉동식품이나 튀김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연매출은 10억원 수준이다. 2년 이내 연식의 최신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급속으로 식품을 냉동할 수 있는 고가의 주요 설비도 갖추고 있다. 대기업 납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매출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희망 매도액은 금융부채를 포함해 80억원이다.
C사는 정유 공장, 발전소, 플랜트에 적용되는 산업용 밸브를 생산한다. 지난해 연매출은 30억원가량이다. 경남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가 공장·브랜드·디자인과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수출이 매출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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