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매물장터 내용보기

매도 | 위험물품 보관업, 음식 프랜차이즈, IT제조

페이지 정보

• 발행일 2022-03-21

본문

57d70eb74ef13af52ba0de5ea22667f2_1745308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기부기)가 준비한 매물장터엔 위험물품 보관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위험물품을 보관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험물 창고로 활용되는 탱크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 커버가 가능하다. A사의 연 매출액은 3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190억원 안팎이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위험물 창고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추가 인허가를 받기 어려운 점에서 매력적인 매물"이라고 말했다.

음식 프랜차이즈 업체 B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간편 분식 사업을 영위한다. 1인 가구, 핵가족화 트렌드에 맞는 한 끼 식사를 만들어 왔으며 직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음식에 특화한 콘셉트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 유명 백화점과 로드숍 등 30여 개 매장으로 확장했다. 향후 매출 증대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우수프랜차이즈를 수상한 이력도 갖고 있다. B사 창업자는 확장 시 추가 투자에 부담을 느껴 경영권 매각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B사의 연 매출액은 30억원 정도이며 희망 매각가는 약 40억원이다.

제조업체 C는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 전장부품과 IT 부품용 영구자석(마그넷)을 만든다. 대기업을 납품 업체로 두고 있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비희토류 소재 마그넷 제조기술이 있어 가격 경쟁력도 높은 편이다. 센서·모터의 핵심 부품을 생산해온 만큼 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등으로 확장할 잠재력도 갖췄다. C사의 연 매출액은 30억원 정도이며 희망 매각가는 25억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