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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반도체 장비 제조, 금형 사출, 냉동 간편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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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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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마톡·MAtalk)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자동화 장비 개발 업체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검사·제조·물류 분야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업력 10년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신규 사업인 초박형 강화유리(UTG) 검사 장비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수도권에 자가 공장을 매입했으며 클린룸과 크레인 등을 설치해 대형 장비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삼성 임원 출신 대표로 영업 인프라스트럭처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B사는 40년 업력의 플라스틱 사출·성형·금형 제작·조립·생산 설비를 보유한 업체다. 가전제품(60%)과 자동차용 부품(40%) 플라스틱 금형 사출을 제작한다. 국내 1위 자동차 회사의 협력업체이자 주요 가전 회사의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공장 입지가 좋아 부동산 가치가 높으며 동종 업체와 비교해 금융 부채가 적다. 가업 승계가 안 돼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순자산가액으로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50억원이다. 


C사는 즉석 가열 후 섭취가 가능한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냉동 간편 도시락 업체다. 다이어트 도시락 30여 가지, 일반 도시락 80여 가지 등을 판매한다. 상품 기획부터 제조·유통·물류까지 담당하고 있다. 직접 생산과 택배 포장을 하고 있다. 2개 자사 브랜드가 있고 임가공처 7곳에서 생산·운영 중이다. 대기업 시장 진입이 불가능한 중소기업 적합 상품군으로, 추가 자금 투입 없이 직원을 2교대로 운영하면 추가로 매출 8억원을 올릴 수 있다. 최근 매출액은 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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