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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 반도체 소재 및 장비제조 업체, 태양광 사업,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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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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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업체, 헬스케어 인수

반도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D사는 주력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반도체 소재 및 장비제조 업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D사는 3D 낸드(NAND) 시장이 커지면서 미세화 공정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최대 1000억원을 제시했다.

E사는 태양광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E사는 국내외 여러 고객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거래처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여 건의 태양광 관련 지식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태양광 업황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태양광 산업의 핵심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월 ㎏당 12.9달러에서 현재 17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크게 뛴 것이다. 이에 따라 한화케미칼, OCI 등 국내 주요 태양광 업체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정보·기술(IT)부품 업체 F사는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M&A를 추진하고 있다. F사는 확실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으며 인수 가능 금액으로는 50억원 수준을 제시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현재 고객군 안에서 1차 협력사로서 확고한 지위를 점유하고 있다.
향후 헬스케어 IT 사업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산업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주요 분야다.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7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한 시장조사기관의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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