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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자동차 부품 제조, LED 조명 ,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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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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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인수·합병(M&A) 매물장터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사와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업체, 여행사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 자유여행 컨설팅 여행사 매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사가 M&A 매물로 등장했다. A사는 차 부품용 파이프·호스와 스티어링휠 시스템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동차부품 개발 및 제조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A사는 다수의 특허와 다변화된 거래처를 확보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향후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100억원 수준이다.

LED조명 제조업체인 B사는 지난해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중소형사지만 40건이 넘는 산업재산권 을 보유한 기술 강자다. LED조명기구 제조를 바탕으로 실내, 산업용, 경관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끊임없는 R&D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B사는 법정 의무 인증인 KC인증과 고효율에너지 인증을 받은 다수의 제품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최적의 광설계와 공학적 발열설계로 에너지 절감 및
저발열 제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B사는 희망 매각가로 10억원을 제시했다.

C사는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업체로 여행작가 등 각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행 컨설턴트들이 개별 여행팀을 대상으로 맞춤 자유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인 여행 스케줄과 예약 등을 대행하는 토털 서비스로 자유여행 시장이 성장하고 세분화되면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분야다.
 C사는 현재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유럽 지역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5억원을 기록했고, 희망 매각가는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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