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알루미늄 다이캐스팅(고압주조), 선박엔진 부품, 산업기계 제조업체, 유아용품 제조·유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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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6-11-18본문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M&A 매물장터에는 매출액이 250억원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고압주조) 업체와 선박엔진 부품·산업기계 제조업체, 유아용품 제조·유통회사 등 투자자 관심을 끌 만한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 알루미늄 다이캐스팅社 매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제조업체인 A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A사는 신규 설비투자와 공장 증축에 따라 올해 300억원, 내년에 400억원 규모 매출액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A사는 다수의 기술 특허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이캐스팅 외에도 압출 공정이 가능하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150억원이다.
선박엔진 부품과 산업기계 등을 제조하는 B사가 매물로 나왔다. B사는 자체 공장에서 맞춤식 제품 제조 방식으로 다수의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회사를 유지하면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원을 기록했고, 희망 매각가는 20억원 수준이다.
유아용품을 제조·유통하는 C사는 유아용 침구와 놀이매트, 베이비 모니터 등을 직접 제조하고 제품별 자체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고급 유아용품 시장 확대가 C사에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진출 계획도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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