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점 150개 미용프랜차이즈, 가발 회사 인수 원해 

코스닥 상장사인 D사가 기존 사업 확장을 위해 화학소재 및 포장재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D사는 포장재 관련 사업에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M&A를 통해 전·후방 사업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D사는 경기도 내 임대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인수 가능 금액으로 최대 300억원을 제시했다. 

대기업 지주회사의 자회사인 E사는 자동차용 부품을 주로 만드는 비철금속 제조업체로 100억원 내외인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업체를 찾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전장부품 제조업체 인수 시 작지 않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E사는 국내에 15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미용프랜차이즈 업체로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가발 제조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미용과 관련된 사업으로 적극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사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낙점했다. 인수 가능 금액으로 최대 50억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