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자동차 내장 램프 제조, 휴대용 손난로 제조, LED조명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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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7-01-12본문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M&A 매물장터에는 자동차 내장 램프 제조업체, 휴대용 손난로 제조사, LED 조명업체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 자동차 램프 업체 매물로
국내 완성차 업체에 쓰이는 내장 램프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A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A사는 2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외장 램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개의 SMT(전자기기 조립 자동실행장치) 조립라인을 비롯해 설계, 금형, 사출, 조립, 검사 장비까지 보유하면서 모든 공정을 일괄 구축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50억원을 기록했으며 희망 매각가는 75억원을 제시했다.
B사는 휴대용 손난로 제조를 영위하는 업체로 영세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업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생산설비와 숙련도 높은 인력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으며 연간 기준으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 원가경쟁력도 앞선다는 평가다. B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0억원이며 희망 매각가는 70억원이다.
LED 조명 제조업체인 C사가 매물로 나왔다. C사는 최근 3년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업체다. 고효율 LED 등기구 제조에 대해 인증서 25개를 획득했고, LED 등기구 제조에 대한 특허는 61건을 보유하고 있다. C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0억원, 희망 매각가는 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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