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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의료용품 제조, 폐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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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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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M&A 매물장터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과 의료용품 제조사, 전국 단위의 폐차업 회사가 매물로 나왔다. 


◆ 디스플레이 검사장비社 매물로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모듈공정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지난해 매출액 80억원을 기록했는데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이 3대7 수준으로 수출 비중이 크다. KMX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인 15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수주잔액만 350억원이 넘는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50억원이다. 

의료용품 제조사 B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B사는 금형 등 의료용품의 철구조물을 제작하는 업체로 경쟁사와 비교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평이다. 국내 병의원을 비롯해 국방부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통해 위탁소독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0억원을 기록했으며 희망 매각가는 20억원이다. 

전국 단위의 폐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C사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2000년부터 국내 전역을 대상으로 폐차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를 겨냥해 향후 2차전지를 회수해 재사용·재활용하는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 10억원을 기록했고, 희망 매각가는 1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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