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식자재 유통, 자동차 부품 제조업, 폐기물 중간처리
페이지 정보
• 발행일 2024-01-08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식자재 유통업체 A사가 200억원 투자 유치를 희망했다.
A사는 가맹 편의점과 프리미엄 매장을 지역 거점으로 '최적가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동네 마트와 편의점 등 2000여 곳의 물류 거점화를 통해 전국에 1시간 이내 택배를 발송한다. 퀵 배송은 30분 이내다. 지역 기반 푸드테크 플랫폼을 확대해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대응으로 연매출 2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A사는 200억원 투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투자자는 A사 지분 일부를 사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매물로 나온 B사는 정밀주조 소재 생산 및 1차 기계 가공 제조업체다.
약 2000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납품사와 중공업 납품사,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가 주요 거래처다. B사 연매출은 약 200억원이다.
매물로 나온 C사는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다. 비철금속 및 소형가전 관련 폐기물 중간처리를 통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사업을 하고 있다. 김포에서 단 두 곳뿐인 소형가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소형가전 라이선스는 환경부 산하에서 지급하는 분담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친환경 폐기물(음식물 및 하수 슬러지 등)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다. 연매출은 20억원이며 약 2000평에 달하는 부동산(시가 기준 60억~70억원)을 소유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