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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패션잡화 제조·유통, 핫팩 제조, 전력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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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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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이번주 M&A 매물장터에는 국내 1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패션잡화 제조·유통사와 핫팩 제조업체, 발전소·플랜트 특수제품 제조사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패션잡화를 제조·유통하는 A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A사는 국내 100여 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패션잡화를 직접 만들어 유통하면서 지난해 매출 350억원을 달성했다.

A사는 국내 최초 패션잡화 브랜드로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후 2012년 매출액 100억원, 2015년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A사는 2010년부터 해외에도 진출해 아시아 지역에 다수의 매장을 개점했다. 희망 매각가는 250억원이다. 

B사는 핫팩 제조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35~40%로 추정되는 업계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67억원을 기록한 B사는 군납 및 수출 등 공급처 확대에 따라 높은 성장잠재력이 기대된다. B사의 희망 매각가는 80억원 수준이다. 

C사는 발전소 및 플랜트에서 사용되는 전력제어 관련 제품을 대형 건설사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산하 발전소, 정유화학공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40억원을 기록한 C사의 희망 매각가는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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