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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태양광 모듈 생산, 상하수도 밸브 제조, 광통신, 에너지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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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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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와 상하수도용 밸브 제조업체, 광통신 업체 등이 나왔다.


◆ 태양광모듈 제조사 등 4군데 매물로 

국내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하고 있는 A사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A사는 신규 자금 투입 시 셀공장 설립으로 수직계열화와 영업력 확대가 가능하다. 기업·정부 간(B2G) 사업 강화 등을 통해 가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코스닥 상장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사의 희망 매각가는 400억원이다. 

B사는 상하수도용 밸브와 파이프를 생산하고 상수도관 망관리 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정부 지원과 사업 수행 기술연구를 통해 제품 국산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왔다. B사의 희망 매각가는 80억원이다. 

광통신 업체인 C사가 매물로 나왔다. C사는 광케이블, 광소재부품 등 광선로와 관련한 다수의 제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호주, 미얀마, 중동 국가 등 해외사업에 활발히 참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 통신사와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향후 5세대(5G) 통신기술 투자 확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C사의 희망 매각가는 35억원이다. 

D사는 에너지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공급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사업이 가능하다. 경영권 매각과 투자 유치를 동시에 고려 중이다. D사의 희망 매각가는 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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