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IT기업, M&A로 성장 추구 

코스닥에 상장된 IT 전문회사인 E사는 매출액이 1000억원 규모다. 반도체·RF커넥터와 관련한 다수의 사업부가 존재하는 이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독점 제조하거나 납품하는 다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와 RF커넥터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전자부품 제조회사인 F사는 최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연관 사업 분야 인수를 희망한다. IT 소재와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이나 장비부품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수도권에 소재를 둔 식품 전문 유통회사 G사는 사업 확장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가정간편식 식품 제조회사 인수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