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 제조 튜오, 상하수도 설비, 전기차 충전기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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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4-03-19본문
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독자적인 영업망을 갖춘 복합 폴리프로필렌(PP) 제조회사가 매물로 나왔다.
대기업 임가공 사업에서 출발해 자사 제품으로 영업망을 구축한 A사는 2022년 12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져 수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표가 가업승계에 어려움을 느껴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사는 토지 8000평, 건물면적 3000평 등 넓은 공장용지를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가 높다.
매물로 나온 B사는 현재 하수도 공사 사업으로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상하수도설비업을 전문으로 한다. 하수도 공사에서 사용되는 자재 역시 자체 생산·판매하고 있어서 사업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환경산업 분야에 특화돼 있어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꾸준한 수익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기술 2건을 포함해 20여 건의 특허를 갖추고 있다.
C사는 저속~급속 및 휴대용 등 다양한 라인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술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다. 까다로운 국가기관의 인증을 수차례 통과했고, 이를 통해 타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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